롯데그룹(회장 신동빈) 화학군 롯데케미칼(대표이사 황진구), 롯데정밀화학(대표이사 김용석)이 수소∙암모니아 관련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미국의 시지지(Syzygy), 일본의 스미토모(Sumitomo) 상사 그룹과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광분해 기술의 공동 실증을 진행한다. 이로써 롯데그룹 화학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암모니아 열분해 기술 실증에 이어 광분해 기술까지 실증에 나선다.

4개사는 기술 실증을 수행해 가스터빈 발전을 위한 수소 혼소 또는 전소 공급을 위한 청정 수소 생산과, 수소연료전지∙수소충전소에 공급 가능한 고순도 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을 실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