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기 가야토기 국내 최대 생산 및 유통의 핵심지역으로서 역사적 가치 높게 평가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함안군은 25일 4세기 국내 최대 토기생산유적인 함안 우거리 토기가마군이 경상남도 지정문화재(기념물)로 지정예고 됐다고 밝혔다.

함안 우거리 토기가마군은 가야읍, 법수면 일원에 위치한 천제산(해발 224.9m) 가지능선 사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남강과 접하고 있어, 토기의 운송과 토기제작의 원료인 양질의 흙 채취에 용이하며, 가마 소성을 위한 땔감 확보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