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통합사례관리 전수조사…맞춤형 복지서비스 성과 뚜렷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20여 년간 알코올 중독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 온 홀몸 노인이 민관 협업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새 삶을 시작했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60대인 A씨는 알코올 중독으로 26년간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가 올해 4월 퇴원했으나 미혼으로 돌봐줄 가족도 없는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