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진양호 노을공원에서 ‘호반의 도시 진주를 노래하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한여름 밤의 낭만과 열정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제18회 진주호반음악제가 진주출신 작곡가 정민섭을 주제로 23일 오후 7시 진양호 노을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예총 진주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가 후원해 열리는 진주호반음악제는 진양호반의 야경을 배경으로 개최하는 음악 축제이다. 가족단위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