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이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해외 판로개척 상생에 나선다. 엑스포에 참여하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온∙오프라인 홍보, 국내외 채널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롯데그룹의 유통 6개사(홈쇼핑, 백화점, 마트, 면세점, 하이마트, 코리아세븐)는 중소벤처기업부(이영 장관)와 함께 오는 9월 독일과 미국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LOTTE-KOREA BRAND EXPO)’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엑스포를 통해 국내 우수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독일 ‘IFA 2022’에서 진행되는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전시 부스 조감도. [사진=롯데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