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이 최근 키워드로 ‘포용’과 ‘상생’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성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발족한 D&I 위원회의 각 소위원회는 구성원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분기별로 구체적인 제도나 방안을 제안한다. 또 동반성장과 상생 문화를 위해 가맹 경영주와 협력사에 정산금과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23일 D&I 위원회 발대식…구성원 간 다양성 포용

GS리테일은 지난 23일 GS타워에서 D&I(Diversity & Inclusion)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허연수 대표이사 부회장을 포함, 각 사업의 BU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D&I 위원회는 각 BU장 및 소위원회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되며 허연수 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는다. 지난해 통합 이후 다양한 세대가 공존한 근무 환경에서 구성원 간의 이해도를 높여 문화적 융합을 이루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