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국립제주박물관은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국립남도국악원과 함께하는 어린이 국악극 「우리랑 진도깨비」를 공연한다.

어린이 국악극 「우리랑 진도깨비」는 날개를 가지고 태어난 ‘우리’와 도깨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진도깨비’가 천년나무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되어 이루는 함께하는 것에 대한 가치,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의 필요성과 같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국악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