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관악구, 개포1동 이외의 피해지역도 조속히 선포 촉구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정부가 22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서울 3곳(영등포구, 관악구, 강남구 개포1동)에 우선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에 대해 “정부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결정을 1천만 서울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나머지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조속히 이루어지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12일 제312회 임시회 폐회중 회의를 열어 '특별재난지역 지정'선포를 건의한 바 있으며,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현재 복구의 막막함 앞에 시름하고 있는 서울의 피해시민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