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육군 최초 승전 조명…음악인 장사익 등 초청 기념 공연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금산군은 임진왜란 육군 최초 승전인 이치대첩을 조명하기 위해 오는 26일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이치대첩 기념제를 개최한다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때인 1592년(선조 25) 권율과 황진장군이 거느린 관군과 의병 1500여 명이 조총으로 무장한 왜군을 물리친 전투로 당시 조선의 육군이 내륙에서 거둔 최초의 승전으로 이 전투를 계기로 일본군의 전라도 진출을 저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