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영남이공대학교 미래관에서 테러범에 의한 인질극 발생, 인질 구출, 테러범 진압 및 폭발물 폭파에 의한 화재발생, 대피훈련, 화재진압, 잔해물 제거 등 복구 대응 훈련을 주제로 한 '2022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남구청을 비롯해 남구보건소와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50사단 중남구대대, 경찰특공대, 영남이공대학교 등 9개 기관 150여 명이 참석하며,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실제훈련, 방독면 착용 체험과 심폐소생술 시연 및 실습 등 실습교육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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