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병해충 중점 예찰조사를 위해 기술센터 전 직원 일제 예찰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추석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의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병해충 현장 예찰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예측되는 병해충은 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고추역병, 과수 탄저병 등이 있다. 특히, 최근에 많이 발생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 해충도 밀도는 감소하였으나, 서식 범위가 계속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