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가 국립법무병원 사회정착후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법무부에 1억8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상학(왼쪽)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18일 KT&G 서울사옥에서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과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KT&G]

전달된 기부금은 법무부 산하 입원치료시설인 국립법무병원에서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활용된다. 시각‧촉각 등 감각활동을 위한 ‘스노젤렌’ 공간이 신설돼 환자들의 심신 안정을 돕고 지난해 구축된 원예치료시설이 환자와 간호인력의 정서 관리에 효과적이었다는 평가에 따라 원예작물 재배지 등이 추가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