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염된 담수 피해는 어민들만 감당해야하는가? 비판의 목소리 높여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지난 8월 19일 제288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박용성 의원이 ‘부남호, 간월호 담수 방류 반대 및 대책 마련 촉구’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이번 5분 발언은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남호와 간월호의 오염 담수를 방류함으로 인해 태안군 황도어촌계 7개 양식장(137ha 규모) 등 주변 양식장의 바지락 및 가두리의 우럭이 집단 폐사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