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 50년 만의 감동 재회 ‘눈시울’ 희생과 헌신 ‘단양정신’ 계승‧발전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희생과 헌신’ 감동을 전해준 ‘단양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기념행사가 19일 폐막했다.

시루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단양역 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흩어져 살던 생존자와 가족 79명이 참석해 재회의 반가움과 추모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