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 공업단지 등 지표온도가 높은 곳 한눈에 확인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자체가 지역의 열분포 현황을 파악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 저감대책 마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여름철 지표온도지도’를 국토환경성평가지도 자료제공서비스를 통해 8월 22일부터 제공한다.

지표온도지도는 지표면을 구성하고 있는 산림, 시가지, 농경지 등의 표면온도를 파란색(21℃ 이하)부터 빨간색(35℃ 이상)까지 색상 형태로 표현했으며, 30m 해상도를 갖는 격자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