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평창군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8월 11일 봉평면, 8월 12일 진부면에서 평창군청(가족복지과), 평창경찰서와 합동으로 피서지 주변 및 번화가 등에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지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주·흡연, 이성혼숙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며 청소년들의 일탈이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 부착 여부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을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