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 SBS ‘오늘의 웹툰’의 만화 명언 부제가 각 회차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곱씹어보면 울림의 깊이가 달라지는 에피소드를 완성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은 각 회차마다 그날의 전개를 예고하는 부제를 갖고 있다. 그리고 이 부제는 '아르미안의 네 딸들'부터 '윈터우즈'까지 각각 인생 만화로 손꼽히는 작품에 나오는 명언이다. 인생 목표를 잃고 방황하는 청춘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부터, 믿어주고 받쳐줄 단 한 명의 사람이란 울림까지, 에피소드를 관통하는 이 부제는 각 회차를 모두 보고 난 이후에도 그 이야기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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