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8일 故 장명부 선수의 유니폼, 점퍼, 싸인볼 등 물품 10종을 기증 받았다.

장명부는 1983시즌부터 1986시즌까지 삼미, 청보, 빙그레를 거치며 KBO 리그에서 활약했다. 1983 시즌에는 427 1/3이닝, 30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 기록은 단일 시즌 최다 이닝 투구이자 최다 승리 기록으로 여전히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