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지난 8월 17일,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민들레학교 작은도서관에서 시설이용 어린이를 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어린이’ 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플라스틱 섬', '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 '수박만세' 등 그림책을 읽고 4개의 방에서 부여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탈출게임을 체험하며 일상 속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실천 사례들을 놀이를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