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불패 신화가 지속될 것 같았던 아파트 시장이 주춤해진 가운데 반면 상업·업무용 부동산 수요는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0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건축물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의 전체 건축물 거래량은 64만2150건이었다. 이 중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전체의 20.9%인 64만2150건으로,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의 집계를 시작한 2006년(1~5월) 이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