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 천연염색분과회는 지난 8월 16일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29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24일부터 3일간 실시한 김천자두축제 부대행사인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때 실시한 체험비(2,000원/인)를 모은 것이다.

현재 35명으로 구성된 ‘천연염색분과회’는 지역 농림 부산물(자두, 포도, 호두, 양파 등)을 이용한 염재 발굴에 힘써왔으며 ‘천연염색 자격증반’교육을 통해 획득한 자격증으로 공방을 창업하는 등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10회 이상 읍면동별로 ‘찾아가는 현장민원 천연염색 체험 봉사’를 실시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해피투게더 김천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