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했던 옹벽이 생기가 넘치는 벽화로 재탄생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는 길이 100m에 이르는 산복도로(교동 1238번지) 미관 개선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은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옹벽 벽화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복도로 옹벽은 밀양의 대표적 관광지이자 교동에 소재하고 있는 밀양향교,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등을 디자인하여 벽화로 담아 단순한 옹벽의 기능을 벗어나 밝은 빛을 머금은 예술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