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이후 변함없이 ‘서민‧중산층’ 대변한 민주당”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6명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민주당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 다섯 번째 공개토론회가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렸다.

‘민주당의 뿌리, 민주당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홍익표 국회의원이 발제를 맡고 김영배‧양기대 국회의원이 토론자로 나섰다. 권인숙, 김영배, 서동용, 양정숙, 어기구, 이원욱, 정춘숙, 최종윤, 홍기원, 홍익표 등 10여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홍익표 국회의원은 기존 패러다임의 한계 노출, 단일한 가치나 이념적 접근의 한계, 전문성 및 실력의 부족, 내로남불과 도덕성의 위기, 사회갈등의 조정 및 통합 능력 부족, 기존의 대외정책과 대북정책 한계 등을 거론하며 민주당의 위기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