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 대량 발생으로 조업까지 포기…생계 막막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8월 17일 고성만과 자란만 해역 일대의 해파리 구제작업 현장을 방문해 해파리 대량 발생으로 인한 어업피해를 줄이고자 애쓰고 있는 구제작업 참여 어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 군수는 절단망을 이용한 해파리 구제작업 현장을 점검하면서 관계 공무원에게 어업재해로 어업인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구제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하는 한편, 작업 현장에서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