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철거부재 활용… 2017년부터 관내 총 7개의 전통정자 지어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종로구가 지난달 31일 조상의 지혜와 멋을 고스란히 담아낸 주민 휴식처 ‘사직정’을 준공했다.

사직녹지 내 지은 전통정자 사직정(사직동 9-1외 1)은 종로구가 추진한 ‘공공부지 내 전통정자 축조사업’의 결실이다. 올해 1월 착공에 들어가 7개월 간 공사를 진행한 끝에 규모 약 6㎡, 목조와가, 지상 1층의 아름다운 정자를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