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올해 7월까지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민원 354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316건과 비교해 12% 증가한 수치다.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는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라 건축 연면적 150㎡를 초과하는 신축 또는 증축 건축의 정보통신설비에 대한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된 것으로, 건축물 준공 전 정보통신설비가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됐는지를 검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