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수빈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월 14일 오후, 충남 천안시를 방문해 햇배(원황) 수확 현장을 점검하고, 이후 천안시 소재 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인 배 수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올해 배 재배면적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봄철 개화기 저온 피해가 미미하고 생육기 기상 조건이 양호한 상황이다. 또한 병해충이 특별하게 증가하지 않고 배의 생육상황도 전반적으로 양호해 생산량은 예년보다 10~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상순부터 수확되고 있는 원황의 품질도 양호하고, 신고도 현재 기준으로 과실비대 및 생육이 양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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