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시민구단의 목표는 지역사회에 온전히 녹아드는 것이다. K3리그 전통의 강호인 포천시민축구단도 지역을 위한 구단이 되기 위해 한 발씩 나아가는 중이다.
2008년에 창단한 포천시민축구단은 K3리그에서 무려 여섯 번(2009, 2012, 2013, 2015, 2016, 2017 어드밴스)이나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창단 첫해에는 리그에서 하위권을 기록했지만 2년 만에 정상에 등극하는 놀라운 행보를 보여준 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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