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황인선호가 U-20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냈다. 황인선 감독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FIFA 주관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여성 감독이 됐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U-20 여자월드컵 C조 1차전에서 캐나다를 2-0으로 제압했다. 황인선호는 코너킥 상황에서 후반 8분 상대의 자책골과 후반 17분 문하연의 헤더골을 앞세워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