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019년부터 아열대작물 ‘카사바’연구를 시작하여 올해 국내 적응성 검토와 조직배양 및 재배기술 체계를 구축했다.
최근 우리나라가 점차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고 있어, 이제는 국내에서도 아열대작물 재배가 가능해지고 있다. 카사바는 5월초 삽수(줄기)를 정식하여 10월 말에 수확하는 작물이다. 아열대 작물은 주로 하우스에서 재배하는데 카사바는 노지에서도 재배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으며 병해충에도 강해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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