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인천 옹진군 자월면은 이번 대조기 기간중 15일 만조시간 강풍까지 더하여 피해를 입은 해안도로 일부구간에 대하여 연휴 마지막날임에도 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복구활동은 해수면 상승과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자월3리 볕난금 해안도로로 밀려온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해안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월3리 바지락 양식장 인근 도로로 넘어온 굴껍질과 토사 등을 제거하는 등 대조기 기간 발생한 피해를 신속히 조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