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응 농작물·가축 관리 철저히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최고기온 30℃ 이상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 안전사고와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낮 농작업 자제와 안전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13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폭염으로 인해 농업인 온열질환이 발생함은 물론 농작물 및 과수가 고온에 노출돼 생육 부진, 수량 감소 등의 피해가 급증하고 가축의 경우 질병 발생, 폐사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