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한불교 천태종 황룡사가 11일 인천 서구에 마스크 20만 장, 손소독제 2천 개 등 코로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룡사는 지난 2014년부터 서구에 김치, 양곡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진철 주지스님은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방역에 더욱 취약한 이웃에게 물품이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