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 노벨파마가 아주대학교병원 손영배 교수 연구팀과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 A) 개발에 나선다. 노벨파마는 지난 8일 손영배 교수 연구팀과 연구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이미지=노벨파마]

아주대학교병원 손교수 연구팀은 산필리포증후군 A형 환자의 자연사(Natural History)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환자가 극소수인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있어서 자연사 연구는 치료제 개발을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다. 노벨파마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에 대한 최적의 임상시험을 설계하고 약효를 입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