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세계 1위 신진서 등 한국․중국‧일본‧대만 세계적 선수 출전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전라남도는 제8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12일 강진실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강진, 영암, 신안지역에서 국내외 프로기사들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교육청, 강진군, 영암군, 신안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남도가 배출한 김인, 조훈현, 이세돌로 이어지는 한국바둑 국수(國手)의 명성을 기리고, 전 세계에 바둑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만든 대회다. 국내외 프로기사와 전국 아마추어 청소년들도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