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충전서비스 차량이 고객을 찾아가는 '전기차 이동충전서비스'를 선보인다. 제주시에 거주하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 중 테슬라 모델3 및 모델Y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화재 모델이 전기차 이동충전 서비스 시범 운영을 알리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이달 중순부터 제주도에서 '전기차 이동충전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일에는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전기차 이동충전 시연행사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