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천시에서는 대상포진을 예방하여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올해도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20개소에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몸 안의 신경절에 잠재되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 될 때 재활성화 되어 발병하는 질환으로, 신경절을 따라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을 동반하며 뇌수막염,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