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우거진 잡풀 넝쿨 제거, 쾌적한 둑방 산책로 환경정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성군이 여름철 쾌적한 하천환경을 유지하고자 지난 2주 동안 무더위와 장마로 잡풀이 무성해진 주요 하천 둑방길에서 일제히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군은 하천 산책로에 침범하는 잡풀과 칡넝쿨로 인해 진드기, 모기 같은 해충과 뱀 등에 물릴 가능성이 높아져, 이를 예방하고자 지역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대독천을 비롯한 7개 하천, 총 25km 구간의 잡풀과 잡목을 말끔히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