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대표이사 정지선) 계열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대표이사 이희준)가 처음으로 해외 건강기능식품 유통에 나선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Puritan’s Pride)의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73년 미국에서 론칭한 퓨리탄프라이드는 글로벌 식품 기업인 네슬레가 보유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루테인·아르기닌·유산균 등을 소재로 한 1000여가지 제품을 미국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선보이고 있다.

미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 제품. [사진=현대바이오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