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이천시의 시민옴부즈만이 출범 3년차를 맞아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과 시 행정의 신뢰성 확보에 기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20년 6월 19일에 전문성을 갖춘 3명의 시민옴부즈만을 위촉하여 운영한 이래 고충민원 접수건수는 아래 표와 같이 2020년 총 7건, 2021년 총 36건에서 2022년 7월 현재 총 3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올해부터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을 위한 상담 제도인 ‘찾아가는 옴부즈만’을 추가적으로 시행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