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선박 통항로 주변 폐그물 수거로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2시경 완도군 여서도 인근 해상에 떠 있는 약 200M(폭 50M) 폐그물을 경비함정이 발견, 수거하여 항로상 항해하는 선박 스크류 감김 등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완도해경 경비함정 519함이 섹터관리제 관리구역 순찰 중 폐그물 발견 고속 단정과 연계하여 수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며 조업과 항해하는 어선 ㆍ 다중이용선박 등에 안내 방송을 실시하는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