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지난 8월 6일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회복이 있는 '가족사랑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사랑캠프'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가족 간의 일상적 교류와 야외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가족공동체 안에 회복과 쉼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반영하여 마련됐다. 총 12가족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로의 새로움을 발견하는 레크리에이션, 추억을 함께 그리는 가족액자 만들기, 우리집 맛자랑 요리경연대회, 엄마아빠와 함께 떠나는 모험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