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고용노동부는 오늘 8월 5일 발생한 안양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2명이 동시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현장에 대한 작업중지를 명했으며,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그 외 주요 현장에 대해서도 감독 및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 사고는 부러진 `콘크리트펌프카` 붐대가 떨어져, 그 밑에 있던 근로자 2명이 붐대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사고 즉시, 콘크리트 타설작업에 대한 작업중지를 명한 후, 원인 조사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수사에 착수하였으며, 동시 2명 이상의 근로자가 사망한 사고임에 따라,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감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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