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국가보훈처는 5일 "유행성 출혈열의 병원체를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유행성 출혈열의 예방 백신과 진단 키트를 개발하여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고(故) 이호왕 교수를 국립묘지 안장 대상으로 결정,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4일(목) 열린 국가보훈처 국립묘지 안장대상심의위원회의 국립묘지 안장 대상 여부 심의에 따른 것으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에 따라 국가사회공헌자로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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