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창작 음악무용극 '불 켜는 아이'를 무대에 올린다.
'불 켜는 아이'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가 존중받고 빛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날을 약속한 소파 방정환 선생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지역 공공 문화기관이 공동으로 제작했다. 음악과 무용이 극의 요소로 어우러져 있어 관객들이 움직이는 동화 한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피아니스트의 라이브 연주와 MR(제작된 반주 음악)의 조합으로 음악적 요소를 강화하고, 작품의 등장인물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움직임으로 표현해 어린이들도 쉽게 공연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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