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이 글로벌 창의예술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4일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개최된 ‘온드림 아츠 클래스 사업 협약식’에서 영국 창의예술교육 비영리 재단 ‘아티즈’와 국내 비영리 교육 소셜벤처 (사)점프와의 글로벌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창의예술을 접목한 교육 현장 조성을 위해 향후 3년간 150명의 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3년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창의예술교육 현지화 모델 개발 및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권오규(가운데)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이 4일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개최된 ‘온드림 아츠 클래스 사업 협약식’에서 레베카(오른쪽부터) 아티즈 재단 대표,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과 협약서를 들고 있다.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