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 “정쟁 없는 일 잘하는 서구의회 되어야”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20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의정서를 발간하여 주민에게 발송할 것 ▲학습스터디 모임을 정례화하여 공부하는 의회 만들 것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할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제안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역 경기가 침체되고 서민의 삶이 어려워진 작금의 위기 상황에서 민생과 관련없는 사안들로 정쟁을 하며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의원들 간의 소통, 협치, 화합 그리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라며 “이를 동료의원에게 바라기 이전에 우리 스스로가 먼저 몸소 실천한다면 서구의회는 일할 맛 나는 의회,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 발전해 나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