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 머리를 맞대고 물가안정 방안 모색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 서구는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최근 고물가 시대를 맞아 기관별 상황을 공유하고 지방 물가 안정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국제유가 상승 및 재료비 인상 등의 영향으로 공업제품 및 개인서비스업을 중심으로 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6.3%대로 치솟았고, 외식 물가 상승률도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구민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