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상장애를 가진 철규씨의 제주여행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철규’상영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옥천 향수시네마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상영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시민옹호사업 마을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예술단체 ‘느루’가 주최했으며, 10년 전 장애인 시설에서 나와 독립된 삶을 살던 철규씨가 평생 소원이었던 제주도 여행 과정을 감동적으로 다룬 영화 ‘철규’가 상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