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이 기존에 사용하는 박스 측면의 라벨 대신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도입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친환경 경영을 선보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배송박스에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사용해 지난 3년간 3500만장의 코팅라벨을 없앴다고 3일 밝혔다. 실제 먹물은 아니지만 물류현장에서는 ‘오징어먹물 바코드’라는 별칭으로 불린다고 한다.

CJ대한통운의 먹물분사형 바코드 표기 모습. [사진=CJ대한통운]